[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대표 최헌정)가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MAX32558’을 9일 발표했다.
산업ㆍ소비자ㆍ컴퓨팅ㆍIoT 디바이스 제조업체는 맥심 딥커버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의 최신 제품인 MAX32558을 이용해 경쟁사 대비 최대 50% 축소된 PCB(Printed Circuit Board) 공간에서 빠르고 효율적인 보안 암호화, 키 스토리지 통합, 능동적인 위변조 탐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MAX32558 딥커버 ARM 코텍스(Cortex)-M3 플래시 기반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소형 풋프린트(footprint)에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면서 설계 통합을 간소화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시킨다.
MAX32558은 가장 안전한 키 스토리지로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한다. 보안 키 스토리지, 보안 부트로더, 능동적 위변조 탐지, 보안 암호화 엔진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작은 패키지에 통합했으며 연방정보처리표준(FIPS) 140-2 레벨 3 및 레벨 4 인증을 준수한다.
맥심인터그레이티드 그레고리 구에즈 마이크로ㆍ보안ㆍ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부문 수석 이사는 “맥심은 새로운 세대의 디바이스 설계에 필요한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지속적으로 통합시키고 있다. 여기에는 소비자가 개인 정보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첨단 기능이 포함된다”며 “MAX32558은 뛰어난 보안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크기를 대폭 줄여 중요한 보드 공간을 절약한다. 또한 심층적인 보안 전문 지식으로 시장 출시 기간을 최대 6개월까지 단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