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머나이소프트, 中 후이마이그룹 콘텐츠관리시스템 구축한다
제머나이소프트, 中 후이마이그룹 콘텐츠관리시스템 구축한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8.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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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머나이소프트 후이마이
제머나이소프트의 에어리얼이 적용된 후이마이그룹의 비디오쇼핑 CMS 메인화면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제머나이소프트(대표 강진욱)가 중국 비디오쇼핑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베이징 후이마이온라인 네트워크 과학기술 유한회사(후이마이그룹, 대표 뚜뤠이용)에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후이마이그룹은 최근 급증하는 콘텐츠 수요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우수한 영상 제작 시스템과 아카이브 환경의 개선이 필요했다. 그러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영상 관리 시스템은 복잡하고 효율적으로 연동되지 않아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각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소재 통합 관리, 업무자동화, 작업 효율 향상이 가능한 고도화된 미디어 관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제머나이소프트의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제머나이소프트의 ‘에어리얼(Ariel)’을 기반으로 해 후이마이그룹 비디오쇼핑 채널의 제작 과정에서 사용하는 영상을 보관∙검색∙재사용할 수 있는 통합 미디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새로운 시스템은 여러 형태의 영상들을 등록, 편집, 심의, 관리 및 전송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영상을 저해상도로 전환, 영상의조회ㆍ다운로드, 영상 소재 마이그레이션 및 송출, 소재 녹화와저장 등의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후이마이그룹의 뚜뤠이용 회장은 “제머나이소프트는 다수의 구축 사례를 통해 성숙한 기술력과 최고 수준의 서비스 능력을 입증해왔다. 이러한 풍부한 구축 경험을 토대로 후이마이그룹에 꼭 필요한 시스템의 통합과 자동화를 실현함으로써 업무 효율을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머나이소프트의 강진욱 대표는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홍콩, 태국 등지에 솔루션을 공급한 데 이어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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