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부산광역시에 ‘카카오페이 청구서’를 통한 QR납부 서비스를 확대한다.
카카오페이는 부산 시민 대상으로 지방세, 상수도 요금, 전기 요금, 아파트 관리비에 이어 세외수입도 ‘카카오페이 청구서’로 결제할 수 있는 QR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톡에 있는 ‘카카오페이 청구서’에 들어가 ‘QR납부’를 선택해 세외수입 고지서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등록해놓은 신용카드ㆍ체크카드로 빠르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부산은 카카오페이를 통한 공과금 및 생활 요금 납부가 전국에서 가장 활성화된 지역으로, 이번에 세외수입과 아파트 관리비까지 ‘카카오페이 청구서’를 통해 납부할 수 있게 된 것을 기념해 8월 중순 경 부산 시민 대상으로 QR납부를 활용한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 청구서’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납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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