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말레이시아 IT 기업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어셔’ 공급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말레이시아 IT 기업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어셔’ 공급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4.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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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ID 방식을 어셔 모바일 배지 방식으로 대체

[아이티비즈]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www.microstrategy.co.kr)는 17일 말레이시아의 IT기업 ‘블랙박스 BI 컨설턴시(Blackbox BI Consultancy)’가 기업의 사이버 자산을 보호하고 고객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어셔(MicroStrategy Usher)’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의 대형 전자제품 유통 업체 ‘센헹 일렉트릭’의 자회사인 블랙박스 BI 컨설턴시는 동남아시아의 유통업체들이 비즈니스 분석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성과 및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IT 기업이다.

블랙박스 BI 컨설턴시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플랫폼(MicroStrategy Analytics Platform)을 기반으로 패션, 홈퍼니싱, 내구 소비재, 편의점, 식음료, 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리테일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어셔(MicroStrategy Usher)를 새롭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MicroStrategy Mobile) 애플리케이션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어셔(MicroStrategy Usher)를 통합해 아이덴티티 관리 솔루션으로 사용함으로써 센헹 일렉트릭의 수많은 고객들에게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헹 일렉트릭의 설립자 KH 림(KH Lim)은 “센헹은 독보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것이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차별화 포인트가 되고 있다”라며 “우리는 클라우드 기반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분석 및 모바일 기술을 이미 성공적으로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환경에서 보안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이 때,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어셔를 채택하게 되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어셔는 기존의 키카드(Keycard) 및 패스워드 방식을 스마트폰상에서의 모바일 아이덴티티 배지 방식으로 바꿔주는 플랫폼으로, 기업 내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접근에 활용된다. 어셔 배지는 센헹의 모바일 서비스 이용 고객뿐만 아니라 센헹의 모든 고객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 분석, 모바일, 아이덴티티 관리가 모두 통합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플랫폼은 우리가 한층 새롭고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조나단 클레인(Jonathan Klein) 사장은 “블랙박스 BI 컨설턴시를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어셔의 새로운 고객으로 영입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아이덴티티 관리 및 기업 데이터 보안이 오늘날 기업들에게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는 점은 분명하다. 블랙박스 BI 컨설턴시 등의 선두 기업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어셔를 통해 기업의 핵심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어셔’는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시스템 보안을 위해 개발된 강력한 모바일 아이덴티티 플랫폼으로 기존의 패드워드 방식이 아닌 생체인증(biometric) 및 다단계 인증 방식으로 신원을 확인하며, 간편한 보안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디지털 배지(digital badges)를 비롯해 특정 지역 및 시간에 제한을 두어 액세스를 허용하는 기능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한 터치 ID 액세스 기능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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