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미들웨어 SW '제우스', 국내 시장점유율 1위"
티맥스소프트 "미들웨어 SW '제우스', 국내 시장점유율 1위"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8.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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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동철)는 IDC에서 최근 발표한 시장조사 자료에서 자사의 미들웨어 SW ‘제우스’가 2017년 국내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시장에서 43.8%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 제우스 패키지
티맥스소프트 제우스 패키지

티맥스소프트의 ‘제우스’는 2000년 제품 출시 이후 2003년부터 2008년까지 6년 연속 국내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2011년부터 지난 해까지 7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다.

IDC에 따르면 2017년 국내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시장규모는 1,4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4% 성장했다. 티맥스소프트는 경쟁사와 시장 평균보다 높은 13%라는 높은 성장률로 시장점유율 2위 기업과 큰 격차를 보이며 국내 미들웨어 SW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 미들웨어 SW 시장은 티맥스소프트를 포함한 상위 3개 기업이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그 중 티맥스소프트가 43.8%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해 기업 간 격차도 큰 편이다.

특히 국내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시장은 금융, 공공, 제조 부문의 산업이 수요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7년에는 금융권에서 IT 시스템을 고도화 하려는 시도가 많았다. 이 차세대 프로젝트 수요의 증가로 국내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시장이 전년대비 약 10% 성장했다.

티맥스소프트 김동철 사장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강력해진 신 버전인 ‘제우스 8’을 통해 앞으로도 시장점유율 1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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