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카카오페이지를 서비스하는 포도트리가 카카오페이지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콘텐츠 플랫폼 브랜드 강화 및 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해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 월 1,20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양대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 서비스가 보유하고 있는 슈퍼IP를 기반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콘텐츠 소비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내 콘텐츠 산업의 가치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카카오페이지 이진수 대표는 “웹소설, 웹툰, 영상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등 국내외 콘텐츠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카카오페이지의 성장을 통해 한국의 이야기 산업을 게임, 영화 산업 못지 않게 큰 규모로 성장시키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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