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오빌, “하반기 대출규제 강화, 신축빌라 매매 관심 높아져”
오투오빌, “하반기 대출규제 강화, 신축빌라 매매 관심 높아져”
  • 이정표 기자
  • 승인 2018.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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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부터 주택 담보 대출 문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올해 3월 은행권에 이어 제2금융권도 대출 심사 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그 이유이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확대되면 대출 총한도가 축소되고, 일정 비율 이상일 경우 은행에서 대출을 거부할 수 있다. 대출규제로 내 집 마련을 꿈꾸던 서민들의 꿈에 먹구름이 드리웠고, 전세 또한 힘들게 되었으니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 할 터.

이러한 대출규제로 내집 마련의 장벽이 높아지며 신축빌라를 주목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역세권 신축빌라의 경우 출퇴근도 용이하고, 아파트 못지않은 편리한 인테리어와 시설을 갖춘 신축빌라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도 한몫 한다.

신축빌라를 알아볼 때 추천할 만한 루트로는 1:1 맞춤 매물 서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투오빌’이 있다.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신축빌라의 분양 및 매매 시세가를 제공하여 편리하게 지역 빌라를 찾아볼 수 있다. 모든 시세는 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 기반의 부동산 빅데이터 시세조회 서비스 ‘집나와 빅그램’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집나와 빅그램에서 제공하는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서울시 금천구 신축빌라 중 금천동, 가산동(가산디지털단지역)의 신축빌라는 758만원선에 거래 중이며, 은평구 역촌동(역촌역)은 800만원 선, 응암동(응암역) 신축빌라는 697만원 선에 신축빌라 매매가가 형성되어 있다.

강서구 신축빌라 중 화곡동(화곡역) 신축빌라는 884만원 선이고, 방화동(방화역) 신축빌라는 782만원 선이다. 관악구 신림동(신림역)의 신축빌라는 740만원, 남현동(남현역)은 732만원에 신축빌라가 거래되고 있다. 중랑구 면목동(시가정역) 신축빌라는 750만원 대, 신내동(망우역)은 526만원 대에 신축빌라 분양 중이다.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월곶역)의 신축빌라는 341만원 선이며, 거모동(신길온천역) 신축빌라는 275만원 선이다. 안양시 신축빌라 중 안양동(안양역)은 544만원대, 박달동(관악역) 신축빌라는 579만원대에 신축빌라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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