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함, 공간효율성, 차별된 디자인으로 1~2인 가구에 적합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대우전자가 '상냉장, 하냉동' 형태의 '클라쎄' 콤비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형 냉장고지만 대형 양문형 냉장고에 버금가는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온도와 습도 등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스마트 쿨링 컨트롤' 기능을 채택하였고, '프레쉬 에어케어' 시스템을 채용, 악취나 미생물, 곰팡이균 등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탈취 기능을 강화시켰다.
이와 함께, 좁은 공간에서도 도어가 튀어나오지 않는 '제로 클리어런스' 힌지 적용으로 90도 각도 도어 오픈 만으로도 내부서랍을 끝까지 열 수 있어 편리하게 수납이 가능하게 하였으며, 도어 개폐방향 을 조절할 수 있는 도어 포지션 조절 기능 등도 클라쎄 콤비냉장고의 특징이다.
콤비냉장고는 일반 2도어 냉장고와는 반대로, 반조리 식품, 과일, 야채 등을 보관하는 냉장실을 위로 올려 식품을 넣고 꺼낼 때 허리를 굽혀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냉동 식재료를 깔끔하게 보관 할 수 있는 서랍식 냉동실을 아래로 배치해 1~2인 가구의 식생활 패턴을 고려한 '바텀 프리저' 제품이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미혼 직장인, 신혼부부 등 경제력을 갖춘 1~2인 가구의 취향과 주거 환경 등을 고려한 콤비냉장고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대우전자는 프리미엄급 기능에 젊은 취향의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을 통해 콤비냉장고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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