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맥아피코리아(지사장 송한진)가 LG와의 협업을 확대해 유럽 32개국에 출시되는 LG G7 씽큐, Q7, Q7+, Q 스타일러스와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LG 스마트폰에 맥아피 세이프 패밀리를 선탑재 형태로 제공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LG 스마트폰 사용자는 자녀 보호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로서 부모는 자녀의 온라인 경험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게 됐다.
맥아피의 컨슈머 보안 에반젤리스트 게리 데이비스는 "휴대폰을 사용하는 어린이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부모가 모바일 기기에서 온라인 세상을 접하는 자녀를 위해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야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송한진 지사장은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낮아지면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유아 및 청소년에게 자극적이고 유해한 콘텐츠와 앱들이 여과없이 노출되고 있다“면서 “맥아피는 LG와의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이 삶의 일부가 된 우리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하고 부적절한 환경에 노출되는 일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콘텐츠와 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안전한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 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