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프리시전’ 3000 시리즈 출시
델,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프리시전’ 3000 시리즈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7.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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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전 3000 시리즈
프리시전 3000 시리즈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델이 23일 워크스테이션 새제품 ‘프리시전(Precision)’ 3000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델의 신제품에는 ‘프리시전 3630 타워’, ‘프리시전 3430 SFF(Small Form Factor, 소형 폼팩터)’, ‘프리시전 3930 랙’이 포함된다. 

델의 프리시전은 데이터 집약적이면서도 고난이도 그래픽 작업에 최적화돼,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제조, 엔지니어링, 의료, 금융 등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새로운 프리시전 3000 시리즈는 기존의 성능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상면을 최소화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인 엔트리 제품군이다. 

먼저 ‘델 프리시전 3630 타워’는 이전 세대 대비 크기를 약 23% 줄이고 확장성은 높였다. VR(가상현실) 콘텐츠 또는 고강도 작업을 생성하거나 즐기기에 이상적인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8세대 인텔 코어 i 및 새로운 전문가급 인텔 제온(Xeon) E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최대 2666MHz 64GB의 메모리 속도와 최대 225W의 그래픽을 지원한다.

델 타워형 프리시전 제품 중 가장 작은 크기의 ‘델 프리시전 3430 SFF’는, 프리시전 3630과 유사한 성능과 기능을 더 작은 폼팩터에 구현했다. 최대 55W의 그래픽 지원을 제공하며, 스토리지를 최대 6TB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RAID도 지원한다. 

랙 타입으로는 처음 1U 크기로 출시되는 ‘델 프리시전 3930 랙’은 데이터센터 내에 설치해 하드웨어가 차지하는 면적을 줄여 향상시킬 뿐 아니라, 열과 소음을 사무실로부터 격리시키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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