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빅스피어, 공공분야 ERP 보안 강화 사업 협력
SAP코리아-빅스피어, 공공분야 ERP 보안 강화 사업 협력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7.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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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일 SAP코리아 공공본부장(왼쪽)과 권경현 빅스피어 대표가 MOU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상일 SAP코리아 공공본부장(왼쪽)과 권경현 빅스피어 대표가 MOU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AP코리아(대표 이성열)는 빅스피어(대표 권경현)와 공공기관의 SAP ERP 보안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필두로 ‘SAP 코드 취약점 분석(SAP CVA)’ 솔루션의 시장확대와 수행 역량 강화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SAP CVA는 SAP의 프로그램 개발 언어인 ABAP으로 개발된 소스 코드의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고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또, SAP코리아와 빅스피어는 앞으로 SAP CVA를 포함한 다양한 SAP 보안 솔루션의 점진적인 국내 도입 확대뿐만 아니라 정보보안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윤상일 SAP코리아 공공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독일 인더스트리 4.0을 선도해온 SAP의 기술력을 국내 공공 및 보안 시장의 발전을 위해 활용하고 현재 국내 주요 공공부문에서의 폭넓게 사용 중인 SAP 솔루션의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권경현 빅스피어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4차 산업혁명과 공공부문의 보안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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