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 2018'서 AI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공유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 2018'서 AI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공유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7.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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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50개사 비롯해 전세계 1만 7천여 파트너 한자리에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 2018 현장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 2018 현장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세계 1만 7천 여명의 파트너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연례 글로벌 컨퍼런스인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 2018(Microsoft Inspire 2018)’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IT 트렌드와 시장 변화에 대해 공유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기회와 비전을 선보였다.

7월 15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인스파이어에는 사티아 나델라 CEO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임원진과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주재하는 560여 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IoT 등 최신 IT 기술을 활용해 파트너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이와 함께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내부 이벤트 ‘마이크로소프트 레디와 함께 개최하며 글로벌 파트너사 및 직원 간의 네트워크 기회를 확대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인스파이어 2018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인스파이어 2018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파트너와 마이크로소프트 임직원이 하나로 모인 자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의 성공이 바로 우리의 성공"이라며 "앞으로도 리테일, 헬스케어, 농업 등 분야에 관계없이 기업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AI 중심의 비즈니스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는 150여 개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사가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했으며,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회사인 지티플러스가 올해의 파트너와 애저 파트너에 모두 선정됐다. 또 국내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급속한 성장세에 힘입어 삼성SDS, 365mc도 연사로 참가해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 도입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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