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뉴장안에화제’, 장내 환경 개선에 집중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뉴장안에화제’, 장내 환경 개선에 집중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8.07.13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유제약 ‘뉴장안에화제’는 프로바이오틱스에 프리바이오틱스를 더한 제품으로, 주원료인 혼합 유산균은 장의 연동운동을 정상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최근 많은 현대인들이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배변활동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데, 이를 흔한 증상이라고 생각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변비 심할 때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복부팽만감이 유발되거나 단단해진 대변으로 인해 항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할 경우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변비 해결 방법을 위해서는 장내 환경에 주목해야 한다. 장 속에는 무수한 종류의 세균이 서식하고 있는데 유익균이 85%, 유해균이 15%일 때 가장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지속되면 장내 유해세균의 비율이 증가해 장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과도한 가스를 발생시킨다. 또 비만세균이 증식해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면역 기능에 악영향을 주기도 한다.
 
장 속 미생물 비율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요거트와 김치, 청국장 등 장에 좋은 음식에 주로 함유되어 있는데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이로운 역할을 하는 생균을 뜻한다. 유산균은 적정량만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과다섭취하면 개인에 따라 장 기능이 지나치게 활발해져 복통 증상이 생기거나 암모니아 생성으로 인해 간 해독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살펴볼 때에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들어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생균의 영양원이 되는 물질로 유산균 사균체와 식이섬유 등이 이에 속한다. 최근 프로바이오틱스를 단독으로 섭취할 때보다 프리바이오틱스와 함께 섭취할 때 프로바이오틱스효능이 극대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소개되면서 프리바이오틱스 효능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결합된 것을 ‘신바이오틱스’라고 한다. 유유제약의 ‘뉴장안에화제’ 역시 신바이오틱스 유산균제품으로 프락토올리고당과 치커리뿌리추출분말 등 식이섬유를 더해 유산균이 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제조되었다. 그 외에도 3종의 소화효소가 부원료로 함유되었다.
 
유산균은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산균의 특성상 위산과 담즙에 약해 장에 도착하기 전에 사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뉴장안에화제는 특수 장용성 코팅 캡슐을 사용해 유산균을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장까지 안전하게 이동시킬 수 있다. 또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시스템을 적용해 제품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안전을 염려하는 사람들 또는 임산부 유산균을 찾는 고객들이 주로 주목하고 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활용한 변비 없애는 법, 면역력 높이는 방법, 비만세균 잡는 법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며, “뉴장안에화제는 장용성 캡슐로 냉장보관도 필요 없으며, 하루에 한 캡슐씩만 복용하도록 개발되어 매일 섭취하기 간편하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