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스마트 팩토리 시대 사이버 보안 위협에 적극 대응
슈나이더일렉트릭, 스마트 팩토리 시대 사이버 보안 위협에 적극 대응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7.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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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디자인 단계부터 보안을 염두에 둔 설계 과정 필요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스마트 팩토리 시대에 초연결성으로 인한 사이버 보안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사이버 보안은 기업의 핵심 이슈로 간주하고, 설계 단계부터 운영까지 사이버 보안 염두에 둔다. IT와 OT 영역의 융합을 기반으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의 모든 레이어 상에서 계층화된 접근방식을 취한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006년 사이버 보안 관련 팀을 신설하여 보안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유럽의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규정한 보안 레벨에 의거, 제품 초기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염두에 둔다. 클라로티,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등 IT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산업 제어 시스템을 사전에 보호하고, 산업 네트워크에서 사이버 위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7월은 특히 정보보호의 날 등 디지털 데이터를 통해 생성된 정보 보호 관련 이슈가 집중되는 달이다. IoT를 통해 고도화된 초연결 사회에서 사이버 보안은 하나의 기업의 힘으로 통제하고 차단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에코스트럭처의 모든 레벨에서 사이버 보안을 지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정립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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