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와, “5월 인천 남구, 전용면적 50~59㎡ 신축빌라 매매 거래 활발”
집나와, “5월 인천 남구, 전용면적 50~59㎡ 신축빌라 매매 거래 활발”
  • 차병영 기자
  • 승인 2018.07.03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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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할 때는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원하는 조건의 집을 구하기 위해서는 많이 알아보고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회사, 살림, 육아를 병행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 모든 매물을 둘러보기란 쉽지 않다. 아무리 발품을 팔아도 좋은 매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에 최근에는 빌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빌라정보제공 사이트에서는 전국 빌라 시세를 미리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기지역, 인기지하철노선, 전용면적 및 구매자 연령 등에 대한 트렌드 통계도 얻을 수 있다.

빌라정보제공 '집나와'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빌라시세 간편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전국 시세와 과거시세 및 과거 트렌드 통계 서비스를 오픈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집나와'의 플랫폼 실거래 데이터베이스와 부동산 컨텐츠 소비패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트렌드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빌라 실거래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지역은 인천 남구(30.8%)였다. 경기 부천시(26.9%), 경기 김포시(15.4%), 경기 파주시(15.4%),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11.5%)가 뒤를 이었다.

전용면적 별로는 50~59㎡가 전체 거래량의 37%를 차지했으며(5월 실거래 통계), 60~69㎡(21.7%), 40~49㎡(19.6%)가 뒤를 이어 소형 빌라의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서울, 경기도, 인천시의 6월 빌라 트렌드 통계는 오는 7월 10일, 시세 정보는 16일 공개할 예정이다.

집나와 관계자는 "서울, 경기, 인천 및 전국 빌라 시세와 다양한 빌라 관련 정보를 통해 신축빌라 분양 및 매매를 돕고 있다"며 "자체개발 인공지능 AI 빅그램 알고리즘에 의한 분석 결과로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선보이고 있으며, PC,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집나와 빅그램에서 제공하는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구산동(구산역) 평균 시세는 645만원, 역촌동(역촌역) 신축빌라는 765만원이며 중랑구 면목동(면목역)은 732만원, 망우동(망우역) 신축빌라는 642만원으로 확인됐다.

노원구 상계동(상계역) 신축빌라는 658만원, 공릉동(공릉역)은 602만원이며 강동구 암사동(암사역) 신축빌라는 756만원, 천호동(천호역)은 808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돼 있다. 

강서구 방화동(방화역) 신축빌라는 788만원, 화곡동(우장산역) 신축빌라는 845만원이며 양천구 신정동(신정네거리역) 신축빌라는 866만원, 신월동(까치산역)은 657만원에 신축빌라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동작구 상도동(상도역) 신축빌라는 840만원, 흑석동(흑석역) 신축빌라는 680만원 선이며 영등포구 신길동(신길역) 신축빌라는 791만원, 양평동1가(양평역)는 703만원에 매매되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의정부역) 신축빌라의 분양가는 384만원이며 부천시 소사동(소사역) 신축빌라는 388만원,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은 538만원 대로 나타났다.

고양시 일산동구의 평균 시세는 419만원으로 정발산동(풍산역) 신축빌라는, 백석동(백마역) 등이 일산동구에 속해있다. 군포시의 분양가는 당정동(당정역) 486만원, 당동(군포역) 465만원 순이다.

인천 부평구 부평동 신축빌라는 338만원, 삼산동(굴포천역) 신축빌라는 383만원이며 계양구 귤현동(귤현역)은 433만원, 박촌동(박촌역)은 419만원에 신축빌라 매매 중이다.
한편, '집나와'는 위메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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