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은행으로 최초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인도네시아 KEB하나은행(은행장 이화수)’이 현지의 금융전문지인 인베스터誌로부터 최우수 은행(Best Bank)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인도네시아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과 2016년 및 2017년에도 인베스터誌로부터 최우수 은행으로 선된 바 있으며 , 특히 순위 없이 상위 3개의 은행을 선정하던 지난해까지와는 달리 금년도부터는 1위 , 2위 , 3위로 구분해 진행된 시상식에서 한국계 은행으로서는 최초로 1위 수상했다.
인베스터誌는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이 성장성 , 수익성 , 건전성 , 자본적정성 등의 총 11개 항목에서 모두 뛰어난 역량이 인정되어 최우수 은행 1 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KEB 하나은행 글로벌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철저한 현지화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현지에서 현지은행 및 다른 외국계 은행들과 경쟁해 이룬 성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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