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뉴장안에화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장내 유해균 억제 도와
유유제약 ‘뉴장안에화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장내 유해균 억제 도와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8.06.26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제약사 유유제약은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를 돕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뉴장안에화제’를 판매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유산균을 말하는데, ‘뉴장안에화제’는 이런 프로바이오틱스에 프리바이오틱스가 복합 배합된 신바이오틱스 제품으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간의 장(腸)에서는 음식물의 소화와 영양소 흡수, 배설이 이루어지고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밀집되어 있다. 즉 장은 신체 건강의 핵심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장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장내 미생물 비율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하는데 유익균이 85%, 유해균이 15%일 때 가장 이상적이다.

하지만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장속에는 많은 유해세균이 증식하고 있다. 이것은 장의 연동운동을 더디게 만들어 배변활동 문제를 일으키고 가스를 유발해 복부팽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유해균은 비만과도 연관성이 있다. 미국의 연구팀에 따르면 비만인의 장속에는 정상인에 비해 ‘퍼미큐테스(Firmicutes)’가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해당균은 비만의 원인이 되는 뚱보균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처럼 장내 유해균이 비만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각종 연구와 실험을 통해 입증되면서 최근에는 변비 심할 때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와 관련해서도 프로바이오틱스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장을 튼튼하게 지키면서 비만세균 잡는법으로 유산균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유산균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유산균이 풍부한 식품 중, 흔히 접하기 쉬운 요구르트를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시판되는 제품들은 필요이상 당도가 높은 경우가 있고, 직접 만들어 먹기에는 번거로움이 크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보충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한편, 유산균 섭취 효율을 보다 높이려면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첨가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다.

유유제약의 ‘뉴장안에화제’는 생유산균 200억마리가 투입된 제품이며, 여기에 생균의 영양물질이 되는 사균체, 프락토올리고당, 치커리뿌리추출분말 등 프리바이오틱스 부원료가 더해졌다. 또 소화효소 3종이 부원료로 포함되었고, 유산균이 살아서 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특허기술의 장용성 코팅 캡슐이 사용되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뉴장안에화제는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시스템’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며 “실온보관이 가능하고 하루 한 캡슐 복용으로 편의성이 높을 뿐 아니라, 안전하게 제조되어 임산부 유산균으로 찾는 고객들도 많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