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2018 커뮤닉아시아 참가…동남아 위성시장 본격 공략
KT SAT, 2018 커뮤닉아시아 참가…동남아 위성시장 본격 공략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8.06.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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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위성 7호, 5A호 홍보 및 영업 강화
KT SAT 한원식 대표(오른쪽)가 KT SAT 전시관을 방문한 방송통신위원회 김석진 상임위원에게 무궁화위성 5A호와 7호의 커버리지를 설명하고 있다.
KT SAT 한원식 대표(오른쪽)가 KT SAT 전시관을 방문한 방송통신위원회 김석진 상임위원에게 무궁화위성 5A호와 7호의 커버리지를 설명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 SAT(대표 한원식)은 26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에서 진행되는 ‘2018 커뮤닉아시아’에 참가해 최근 발사한 무궁화위성 7호와 5A호를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커뮤닉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의 방송 방송ㆍ통신 박람회다. 2017년에는 인텔샛, SES 등 주요 위성 사업자를 포함해 1,158개 업체가 참여했다. KT SAT은 2014년부터 5년 연속 커뮤닉아시아에서 단독 전시관을 열고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
 
KT SAT은 올해 커뮤닉아시아에서 지난해 성공적으로 발사한 무궁화위성 7호와 5A호의 글로벌 영업채널 확대에 주력한다. 세부적으로, 중계기 임대 서비스 및 R-MVSAT(Regional-Maritime Very Small Aperture Terminal, 근해 초고속 무제한 해양 위성통신) 서비스 등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KT SAT 한원식 대표는 “KT SAT은 우수한 위성자원 및 금산위성센터에 기반한 위성기술력, 그리고 KT 그룹의 ICT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굴지의 위성사업자”라며, “아태지역 최대 방송ㆍ통신 전시회인 커뮤닉아시아를 통해 KT SAT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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