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 대표 전홍균)는 합작사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타즈(Starz)에 후반 작업 및 아카이빙 프로세스 최적화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HDS의 방송통신 분야 최신 기술 및 솔루션은 16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송기자재박람회(NAB 2015)에서도 전시된다.
주디 바텐부르그(Judy Batenburg) 스타즈 IT 서비스 부사장은 “HDS와 협력해 시청자들이 언제, 어느 디바이스에서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스타즈의 TV 라인업은 회사가 낼 수 있는 가장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뛰어난 파트너들과 함께 세계에 우리의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히타치 하드웨어는 뛰어난 확장성과 증명된 성능으로 방대한 범위의 유연성, 자동화, 설정 가능성, 인풋 옵션을 제공한다. HUS VM은 스토리지를 관리하고 데이터를 하나의 가상 플랫폼으로 통합해 플래시 가속화와 소유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 상에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가상화는 기업이 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드와이트 드끌루에(Dwight DeClouette) HDS 통신ㆍ미디어ㆍ엔터테인먼트 영업 총괄 부사장은 “미디어 워크플로우 상에 빅데이터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한정된 예산 내에서 파일 제공 속도를 높이는 것이 더욱 어렵게 됐다”며, “우리의 목표는 고객들이 직면한 실시간 중계 또는 아카이빙과 관련된 문제, 혹은 미디어 저장소를 현장에 배치할지 클라우드를 도입할지에 관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툴과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는 협력사들과 함께 세계적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에 완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설명했다.
또한, HDS는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기자재 박람회(NAB 2015)에 참가해 방송 통신 업계를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HDS는 엔드-투-엔드4K 프로덕션 워크플로우 전시와 함께 최적의 제작 과정을 위한 10개 이상의 기술 데모를 시연한다. 특히 영상 제작을 위한 협업 플랫폼인 어도비 애니웨어(Adobe Anywhere)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인증 및 통합된 네트워크, 컴퓨트, 스토리지 플랫폼을 소개한다. 어도비 시스템즈(Adobe Systems)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설계된 이번 새로운 플랫폼 솔루션은 ▲어도비 클라이언트와 강력한 연결성을 위한 브로케이드 VDX 스위치(Brocade VDX Switches), ▲ 대용량 I/O 대역폭으로 머큐리-스트리밍 엔진을 구동할 수 있는 GPU-기반 블레이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히타치 컴퓨트 블레이드500(Hitachi Compute Blade 500, CB500), ▲ 어도비 애플리케이션의 미디어 에셋에 고가용성과 고속 파일 시스템 액세스를 위한 히타치 NAS 플랫폼(Hitachi NAS Platform, HNAS)이 통합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