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 ‘메일 위협 방어 솔루션’ 발표…사이버 스파이 차단
블루코트, ‘메일 위협 방어 솔루션’ 발표…사이버 스파이 차단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5.04.13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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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이메일, 네트워크 등 주요 공격 경로에 대한 심층적인 가시성 제공

[아이티비즈] 블루코트코리아(대표 김기태, www.bluecoat.co.kr)는 본사가 지능형 위협 방어(Advanced Threat Defense)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메일 위협 방어(Mail Threat Defense)’ 솔루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블루코트는 지능형 공격으로부터 기업의 웹, 이메일, 네트워크에 대한 3가지 경로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가시성 및 심층적인 보안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메일은 악성 코드 유입 및 타깃 공격에 가장 취약한 경로 중 하나로, ‘버라이즌 2014 데이터 유출 조사 보고서(Verizon 2014 Data Breach Investigations Report)’에 따르면 ‘사이버 스파이’ 공격에 사용된 APT 멀웨어의 80%가 이메일 공격 벡터로 이루어져 있다고 조사된 바 있다. 또한 블루코트 랩(Blue Coat Lab)은 군사 기밀 및 기업 중역들을 타깃으로 이메일 첨부파일을 사용하는 다계층 멀웨어 공격인 ‘인셉션 프레임워크’에 대한 주의보를 발표하기도 했다.

블루코트코리아 김기태 대표는 “이메일 피싱 및 기타 멀웨어 공격 수준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정교해져 가는 가운데 기업 내 사용자들의 클릭을 유도하여 미처 대비하지 못한 공격에 노출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상당 수의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이메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메일 수신량이 많아질수록 메시지를 자세히 검토할 시간이 줄어들고 특히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리스크는 더욱 커진다. 새롭게 출시한 메일 위협 방어 솔루션은 기업 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을 견인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업의 보안 담당자들은 새롭게 강화된 블루코트 지능형 위협 방어 포트폴리오를 통해 적응형 보안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웹, 이메일, 네트워크 등 3대 주요 지능형 공격 벡터에 대한 사이버 공격 탐지 및 방어, 이슈 해결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와 강력한 보호 솔루션 및 멀웨어 분석, 빅데이터 보안 분석을 통합함으로써 상황별 인식이 가능한 강력한 보안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블루코트의 메일 위협 방어 솔루션은 올 여름 분기 중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제공되며, 이와 함께 컨텐츠 분석 시스템(CAS)에 대한 이메일 트래픽 지원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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