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그램-비즈모델라인, ‘AI 미터기’ 관련 특허 업무 협약
모비그램-비즈모델라인, ‘AI 미터기’ 관련 특허 업무 협약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8.06.20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모비그램(대표 전상훈)은 특허투자전문기업 비즈모델라인(대표 김재형)과 ‘AI 미터기’와 관련된 특허 공동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비그램이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AI 미터기’는 기존에 택시에 부착되어 주행거리 별 요금을 산출하는 미터기 대신에 운전자와 승객의 무선단말에 설치된 앱을 이용하여 처리하는 ‘앱 미터기’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여 고도화시킨 ‘차세대 앱 미터기’이다. 
 
모비그램 전상훈 대표는 “어떤 사업이든 서비스 모델과 기술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업을 위한 특허 확보가 선행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고, 회사 설립이나 사업 계획 과정에서부터 사업모델 및 기술에 대한 충분한 특허적인 논의를 통해 비즈모델라인으로부터 앱 미터기 원천특허를 제공받아 확보하였다”며 “지속적으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확고한 시장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즈모델라인 관계자는 “회사 설립을 계획하는 시점부터 특허에 대한 논의는 중요한 사안이며, 실제로 원천특허의 확보나 특허 포트폴리오의 구축 여부에 따라 기술 개발 방향이나 사업 방향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미 수천건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는 비즈모델라인은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스타트업들의 창업 또는 초기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원천특허 확보나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등의 특허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