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코리아, 유안타증권에 DNS 보안 솔루션 ‘패스트 DNS’ 공급
아카마이코리아, 유안타증권에 DNS 보안 솔루션 ‘패스트 DNS’ 공급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6.19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는 유안타증권(대표 서명석ㆍ황웨이청)이 아카마이 DNS 보안 솔루션인 ‘패스트 DNS’(Fast DNS)를 도입해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모든 서비스의 관문이자 가장 취약한 공격 대상인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 서버를 보호하고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안정된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증권사 최초로 아카마이 패스트 DNS를 도입했다.

아카마이 패스트 DNS는 일반 보안 장비나 클린존 방식으로 방어가 어려운 대규모 DNS 공격을 사전 차단하고, 전세계 분산된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격 사례를 분석해 복합적인 최신 공격도 정확하게 방어할 수 있다. 

아카마이 패스트 DNS는 서비스 협약(SLA)을 통해 100% 가용성을 보장하고 유안타증권 고객과 직원이 강화된 보안 방식으로 원활하게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서버에 접속하도록 지원한다. 유안타증권은 아카마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DNS 인프라를 위한 별도 투자 없이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방어한다. 또한 평소 감지 및 차단이 힘들었던 다양한 비정상 트래픽도 제거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정보보안팀 김정선 차장은 “보안 위협이 다양화되고 공격 규모도 커짐에 따라 자체 인프라로만 이를 대응하기는 쉽지 않다. 아카마이 패스트 DNS는 시스템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DNS 보안 취약점을 해결해 주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아카마이코리아 손부한 사장은 “사이버 공격 규모와 형태가 진화하면서 오늘날 보안에 대한 금융권의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아카마이는 유안타증권과 같은 금융 관련 기업이 비용 효율적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