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한컴MDS(대표 장명섭)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에서 추진하는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큐레이팅 로봇에는 한컴MDS가 인수한 한컴로보틱스의 자율주행 로봇 제어 기술, 한컴그룹의 계열사인 한컴인터프리의 음성인식 기술과 고품질의 다국어 통ㆍ번역 기술, 아이브릭스의 차별화된 자연어 처리기술 등이 적용된다. 따라서 기존 문화 지식정보와 연계된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응대 시스템을 구축하고 외국인들에게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한컴MDS 우준석 부사장은 “자체 개발한 SW 플랫폼 기반의 기술력과 전시 안내 로봇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큐레이팅(문화), 인공지능(SW), 로봇(HW)이 결합되는 국내 최초의 융복합 서비스 모델을 성공시키기 위해 전사의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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