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오토노모스터프, 자율주행차 데이터 관리 분야 협력
퀀텀-오토노모스터프, 자율주행차 데이터 관리 분야 협력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6.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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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넥스트 다계층 데이터 관리 기반 스토리지 키트, 자율 주행에 대한 연구 지원
퀀텀과 오토노모스터프는 자율주행차 데이터 관리 분야를 협력한다.
퀀텀과 오토노모스터프는 자율주행차 데이터 관리 분야를 협력한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퀀텀(이강욱 지사장)은 자동차 시장에서 차량용 스토리지를 공급하기 위해 자율주행기술 전문기업인 '오토노모스터프'와 협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퀀텀은 자동차 관련 IT 시스템 및 데이터 센터 환경을 위한 포괄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퀀텀 스토어넥스트 기반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는 테스트 차량이 차고로 돌아올 때, 관련 데이터를 데이터 센터에 수집할 수 있는 고성능 기능을 제공하고, 센서에서 생성된 차량운행 데이터에 대한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한다. 퀀텀의 차량용 스토리지는 자율 주행차의 운행 환경 및 공간 요구사항에 맞게 설계되었다.

양사의 통합 솔루션을 통해 '오토노모스터프'는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분석 및 장기 보관하고 데이터 센터 스토리지를 포함한 모든 스토리지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오토노모스터프'의 설립자이자 CEO인 바비 햄브릭은 "자율주행 연구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하며, 이 데이터는 안전한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퀀텀 스토어넥스트 기반의 다계층 데이터 스토리지 키트는 매우 확장적이고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연구원들이 갖고 있던 데이터에 대한 딜레마를 해결해준다”고 말했다.

퀀텀 글로벌 마케팅 부문 부사장인 몰리 프레슬리는 "많은 대중들이 보다 안전하고 자율적인 자동차를 꿈꾸고 있으며, 지능형 스토리지 솔루션은 그러한 꿈을 실현하는 열쇠라고 할 수 있다. 오토노모스터프와의 협력을 통해 퀀텀은 성능과 비용의 균형을 맞춘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 사회에 중요한 가치를 가진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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