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계 위챗 ‘채팅앱 BeeChat’, 고품질 글로벌 채팅 지원
블록체인계 위챗 ‘채팅앱 BeeChat’, 고품질 글로벌 채팅 지원
  • 이정표 기자
  • 승인 2018.06.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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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Chat(비챗)은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모바일 메신저 앱이다. 탈중앙화 분포식 기술로 고도화된 안전한 암호화 서비스로 고품질의 글로벌 채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최대 채팅 가능 인원은 1만 명이 수준이며, 퀀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BTC, ETH, QTUM의 전자지갑을 지원하며 홍바오 및 송금이 채팅과 같이 신속하고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BeeChat은 ‘위챗+블록체인’ 토큰 관리 및 거래용 소셜APP이며, 블록체인 토큰측 관련 사람들의 전용 채팅어플이다. 현재는 간단한 전화번호 등록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회원에 가입하면 1500개의 ‘BeePoint’가 주어진다. 

INKLABS에 따르면, Beechat은 향후 퀀텀 생태권과 연계해서 Beechat에서 Qtum과 Qtum Base token 골든박스를 배분할 계획이다. 총 가치는 1억 달러 미만으로 예상한다. 이는 유저들이 블록체인에 대한 기능적 이해를 돕고 사용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LAOMAO, BABBITT 학교, 집담 블록체인 등 중국에서 유명한 커뮤니티들이 다 BeeChat에 입점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Beechat은 원래 ‘Beijing Star VATS Technologies Co., Inc.(이하 BSVT)‘가 개발했고, 이 회사는 전 상장 회사인 아신연창(NASDAQ: ASIA)의 자회사이며 아신연창은 2014년 1월 16일 사유화 마친 후 퇴출됐다. 아신연창은 퇴출 전에 BSVT회사를 매각했다. 

아신연창은 통신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제공 업체로 중국 텔레콤 운영업체에게 IT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아신이 제공한 소프트웨어 기획안 및 서비스는 IP, VoiP, 광대역, 무선, 3G 등 기술 분야까지 관련되며 업무 지원 시스템(요금계산, 고객 관계 관리, 상업 지능 분석, 웹 사이트 등), 텔레 부가가치 응용 시스템, 텔레콤급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포함하고 있다. Beechat은 기술력 지원을 받으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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