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전국 25개 대학과 연계해 250여명 선발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전국 25개 대학과 함께 ‘근무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을 오는 18일까지 선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총 25개 대학들로부터 인턴사원 후보군을 추천 받기 시작했으며, 약 250 명 정도를 선발할 예정이다.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는 공채 인턴십과는 별도로 진행된다.
이번 인턴십에 지원하려면 응시지원서와 교수 추천서를 각 학교별 경력개발센터 및 취업지원과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6월 18일까지 대학별로 순차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 사원은 7월 2일부터 본인이 원하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부서에 배치되며, SK텔레콤 직원들과 실제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한다. 또, 직무체험 기간 중 월 197만원의 실습비를 받는다.
SK텔레콤 라만강 HR그룹장은 “대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무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이 인재 육성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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