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코인(PlayCoin) 김호광 대표, 2018 BKC 블록체인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강연 성료
플레이코인(PlayCoin) 김호광 대표, 2018 BKC 블록체인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강연 성료
  • 차병영 기자
  • 승인 2018.06.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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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코인의 김호광 대표가 지난 6월 7일, 2018 블록체인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보안에 관한 강연을 성료하였다.

보안 분야의 전문가인 플레이코인 김호광 대표는 이날 ‘내 암호화폐, 오늘도 안전한가?’를 주제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거래소의 안전성과 투자자 보호의 방향성에 관한 강연으로 많은 참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거래소 보안, 과연 안전한가?’의 논제를 서두로 시작된 이번 강연의 주요 골자는 취약한 보안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성행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현실을 꼬집고, 향후 암호화폐 거래소가 개선해야 할 시스템 안전과 보안 강화에 대해 피력하였다.

김호광 대표는 이날 강연을 통해 “불편한 진실일 수 있으나, 현재 대다수의 암호화폐 거래소의 보안 수준은 실제 2000년대 초반의 게임 회사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CloudFlare 방화벽의 미약한 보안, FDS(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의 부재로 해커들의 공격에 쉽게 노출되고 있어 거래소 이용자들의 디지털 자산인 코인의 안전성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작심한 듯 언급하며 “이러한 이슈에 대해 업계 전반의 노력과 발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성황리에 마무리된 2018 BKC 컨퍼런스에는 국내외의 정계, 법조계 인사들과 LG, 삼성 등의 대기업 임원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암호화폐의 문제점과 규제, 과세 등의 법적인 안건을 주제로 국내 블록체인의 올바른 미래와 가이드라인을 이야기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플레이코인’은 게임 생태계의 혁신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로, 안정성과 보안성이 강화된 ‘게임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게임 시스템 내, 지불 수단이자 인플루언서, 왕홍, 1인 미디어 창작자가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해 게임사 매출 및 기타 기여도에 따라 리워드로 지급 받을 수 있는 형식의 차세대 암호화폐이다.

현재, 플레이코인은 대만 코빈후드(Cobinhood), 싱가포르 엘뱅크(LBANK) 등 성공적인 해외 거래소 상장을 마치고 다양한 해외 밋업 행사를 통해 다양한 루트로 투자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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