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로직, 업계 최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센서 허브 ArcticLink 3 S2 LP 선보여
퀵로직, 업계 최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센서 허브 ArcticLink 3 S2 LP 선보여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5.04.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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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시 75μW의 소비전력으로 컨수머 기기의 배터리 사용 시간 확장

[아이티비즈] 퀵로직이 자사의 초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센서 허브 제품군에 새로운 ArcticLink 3 S2 LP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동작 시 소비전력이 75µW(1.1V에서 68µA)에 불과한 이 새로운 플랫폼은 현재 출시된 프로그래머블 센서 허브 중 전력 소비가 가장 적다.

퀵로직의 광범위한 SenseMe 알고리즘 라이브러리 및 레퍼런스 디자인과 함께 사용하면, 설계자는 ArcticLink 3 S2 LP로 스마트폰과 각종 웨어러블 기기에 보다 많은 특성과 기능을 추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배터리 사용 기간도 더욱 늘릴 수 있다.

ArcticLink 3 S2 LP는 호스트 시스템의 전력 요건을 표준 S2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으며, MCU 기반 경쟁 센서 허브 솔루션보다도 전력 소비를 크게 절감한다. 따라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에서의 배터리 사용 시간이 늘어나 그 만큼 배터리 재충전 횟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사용자 만족도 또한 높일 수 있다. ArcticLink 3 S2 LP는 퀵로직의 광범위한 SenseMe 센서 알고리즘 라이브러리는 물론, OEM이나 써드파티 기업이 개발한 알고리즘까지 지원하여, 컨수머 기기에 보다 많은 특성과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해준다.

퀵로직의 폴 카라주바(Paul Karazuba) 마케팅 및 미디어 담당 디렉터는 “이제까지 업계 최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센서 허브인 ArcticLink 3 S2를 제공해 왔으며, 이 제품과 핀 호환이 가능하면서 소비 전력은 더욱 줄인 제품까지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히고, “광범위한 SenseMe 알고리즘 라이브러리 지원과 더불어, 퀵로직은 OEM 기업들이 기능이 더욱 풍부하면서도 배터리 사용 시간은 대폭 늘어난 센서 기반의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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