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 씽큐, 북미 시장 공략 나섰다
LG G7 씽큐, 북미 시장 공략 나섰다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8.06.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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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주요 이동통신사 및 유통채널 통해 출시
미국 뉴욕의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LG전자 모델이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LG G7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미국 뉴욕의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LG전자 모델이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LG G7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가 차원이 다른 기본기로 북미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일 미국 버라이즌, T모바일, 스프린트, US셀룰러 등과 캐나다 벨, 로저스, 텔러스 등 북미 주요 이동통신사를 통해 LG G7 씽큐를 출시했다. 

또, LG G7 씽큐는 베스트바이 등 전자제품 판매점은 물론, LG전자 프리미엄폰 최초로 구글 프로젝트 파이(Project Fi)를 통해서도 출시된다. 프로젝트 파이는 구글이 전세계 어디서든 동일한 요금으로 제공하고 있는 이동통신 서비스다. 

LG G7 씽큐는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한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별도 스피커가 필요 없을 정도로 사운드가 풍부한 '붐박스 스피커' ▲스스로 사물을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 ▲디스플레이 소비전력을 최대 30% 낮추고 저전력 알고리즘을 적용해 넉넉한 '배터리 사용시간' 등 고객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는 ABCD(Audio, Battery, Camera, Display) 성능을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 단말사업부장 하정욱 전무는 “모든 고객들이 늘 쓰고 있는 핵심기능들을 대폭 향상시킨 LG G7 씽큐의 가치는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도 많은 고객들의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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