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전 세계적으로 기업 자산, 사람, 거래에 대한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라이언 고(Ryan Goh)를 신임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로 선임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라이언 고 부사장은 지브라테크놀로지스와 모토로라솔루션에서 임원직을 역임하며 15년 이상 경험을 쌓았다. 그는 8년간 지브라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영업부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파트너 우선(PartnersFirst) 프로그램을 아태지역 전역에서 개발하고 강화된 판매 구조를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라이언 고 부사장은 로드 로더릭스(Rod Rodericks) 전임 부사장의 후임으로 아태지역을 총괄한다. 로드 로더릭스 전임 부사장은 인수 전까지 지브라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사업에 크게 기여했으며, 아태지역의 성공적인 통합을 이끌었다. 올해 말에 은퇴하는 로드 로더릭스 전 부사장은 최근 진행되었던 인수와 관련된 업무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 CEO 안델스 구스타프손(Anders Gustafsson) 은 “지브라테크놀로지스에게 있어 아시아태평양은 주요 성장 지역이다. 특히 스마트 도시들의 증가와 스마트하고 연결성 높은 노동력이 많아지면서 그 중요성은 더 커졌다. 이러한 메가트렌드들은 지브라테크놀로지스와 자사 파트너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정부와 기업들로 하여금 지브라 솔루션을 통해 커넥티드 시대에서 생산성 향상 및 고객 경험 증대를 이끌 수 있도록 한다”며,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확장을 이끌 주역으로 라이언 고 신임 부사장을 선임하게 되어 기쁘다. 라이언 고 부사장은 아태지역 내에서의 입지와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언 고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지브라테크놀로지스 전체 매출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는 아태지역은 기업 자산 정보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하는 지브라테크놀로지스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장이다. 이 지역은 IoT 솔루션이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 또한 높다. 최근 포레스터의 조사에 따르면, 85% 이상의 아태지역 기업들이 IoT 솔루션을 가장 전력적인 기술 계획으로 생각한다고 발표했다”며,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지역 내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처럼 스마트하고 높은 연결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