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이제 최신 스마트폰, 빌려 쓰면서 케어 받으세요"
SK텔레콤 "이제 최신 스마트폰, 빌려 쓰면서 케어 받으세요"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5.3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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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렌탈ㆍ케어 서비스 선보여
SK텔레콤 홍보모델이 ‘T렌탈’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홍보모델이 ‘T렌탈’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약정제도ㆍ로밍ㆍ멤버십에 이어 네번째 고객가치혁신으로 스마트폰 렌탈ㆍ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의 ‘T렌탈’은 6월 1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T렌탈’은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대신 월 렌탈료를 내고 빌려 쓰다가 24개월 뒤에 렌탈 기간이 만료되면 반납하는 구조다. 24개월 만료 전에 중고폰의 가치를 지불하면 반납하지 않고 소유할 수도 있다.
 
‘T렌탈’ 고객은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 아이폰8, 아이폰X 시리즈를 빌려 쓸 수 있다. 향후 신규 스마트폰이 추가될 예정이다. 월 렌탈료는 ▲갤럭시S9 64GB 34,872원 ▲아이폰8 64GB 31,885원 ▲아이폰X 64GB 47,746원이다. 스마트폰을 할부로 구매할 때의 월 할부금보다 각각 ▲7,500원 ▲10,000원 ▲12,500원 저렴하다. 

‘T렌탈’ 스마트폰 렌탈료
‘T렌탈’ 스마트폰 렌탈료

'T렌탈’ 고객이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거나 파손하면 일반 할부 구매처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T올케어’에 가입하면 이러한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하루만에 보상폰 받는 분실•파손 보험 ▲24시간 스마트폰 상담 등 다양한 케어를 받을 수 있다.
 
서성원 SK텔레콤 MNO사업부장(사장)은 “같은 제조사가 만든 스마트폰이라도 SK텔레콤 고객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폰 렌탈ㆍ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고객 신뢰 회복을 목표로 연중 고객가치혁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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