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페인 ‘네트워크 가상화 어워즈’서 2개 부문 수상
SK텔레콤, 스페인 ‘네트워크 가상화 어워즈’서 2개 부문 수상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5.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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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이동기 연구원(왼쪽)과 최우용 연구원(오른쪽)이 수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이동기 연구원(왼쪽)과 최우용 연구원(오른쪽)이 수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3일(현지시간) 열린 ‘네트워크 가상화 어워즈(Network Virtualization Awards)’에서 ‘T-MANO(T-마노, T management and orchestration)’ 플랫폼으로 2관왕을 거머쥐었다고 24일 밝혔다.

수상 부문은 ‘최고의 가상화 솔루션’과 ‘가장 성공적인 상용화’ 부문이다. ‘네트워크 가상화 어워즈’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인 ‘케이넷365’와 ‘인포마’가 공동 주관한다. 주관 기관은 기술 수준이 높거나 가상화 기술 상용화 속도가 빠른 회사를 선정해 총 10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올해 어워즈에는 전세계 39개 업체가 수상 후보에 올랐다. 이 중 통신사는 SK텔레콤과 美 버라이즌 뿐이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원장은 “이번 어워즈 수상을 통해 SK텔레콤의 앞선 네트워크 기술력을 재확인했다”며, “5G 시대에 가상화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가상화 환경을 구축하고 5G 상용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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