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WIS 2018’서 5G 미리 선보인다
SK텔레콤, ‘WIS 2018’서 5G 미리 선보인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5.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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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생활 순간 잡다’ 주제로 전시관 운영
'WIS 2018' SK텔레콤 전시관 조감도
'WIS 2018' SK텔레콤 전시관 조감도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2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국내 ICT 전시회 ‘월드 IT 쇼 2018(WIS 2018)’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전시가 열리는 코엑스에서 전시관을 마련하고, ‘5G 생활의 순간을 잡다(Capture a Moment In 5G Life)’라는 주제로 내년 초 상용화될 5G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먼저, 5G 시대 교통 혁명의 기반이 될 ‘HD맵’이 공개된다. SK텔레콤은 맵 제작 차량을 전시하는 한편, 차량이 5G 망과 센서를 통해 다양한 사물의 정보를 인식하는 모습을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특히, ‘HD맵’은 5G 대표 서비스로 기대되는 ‘자율주행’에서 운전자의 안전을 지켜줄 핵심 요소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360 라이브 영상전화’를 통해 예술작품 속 인물과 대화하는 체험공간인 ‘5G 갤러리’를 마련, 5G의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360 라이브 영상전화’는 상대방의 주변까지 촬영한 실시간 대용량 영상 데이터를 5G 망을 통해 전달해 체험객이 생생한 360도 영상 통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그리고, SK텔레콤은 국내 최다 월간 실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AI 플랫폼 ‘누구(NUGU)’를 자사의 스마트홈 플랫폼에 적용한 서비스를 ‘인텔리전트 홈(Intelligent Home)’존에서 선보인다.
 
이 밖에도 SK텔레콤의 ICT 생태계 육성 노력이 담긴 중소협력업체의 혁신 아이템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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