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로, 1분기 영업익 118억…전년比 107.5%↑
메카로, 1분기 영업익 118억…전년比 107.5%↑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5.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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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메카로(대표 이재정)는 2018년 1분기에 매출 305억 7,500만 원, 영업이익 118억 9,800만 원, 당기순이익 97억 9,2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52.6%, 영업이익 107.5%, 당기순이익 132.6% 증가한 수치로, 실적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지르코늄(Zr) 전구체 및 히터블럭의 공급량이 늘어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전구체는 현재 주요 고객사의 반도체 생산 공정 전환이 남아있어 올해 실적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 관계자는 “고객사 다양화를 통해 매출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업체를 주요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추진 중”이며, 그 외에도, 관련 연구 개발 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진행해 업계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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