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밴타라, AI 운영 소프트웨어ㆍ플래시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발표
히타치밴타라, AI 운영 소프트웨어ㆍ플래시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5.10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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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현대화에 기여
권필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솔루션사업팀 수석컨설턴트.
권필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솔루션사업팀 수석컨설턴트.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히타치밴타라가 데이터센터를 현대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히타치는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하는 업계 유일의 스토리지 제품군의 새로운 고성능 스토리지 시스템과 크로스-플랫폼 AI 분석 및 IT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새로운 올플래시 및 하이브리드 히타치 VSP(Hitachi Virtual Storage Platform) 시스템 및 AI 운영 소프트웨어는 최고의 민첩성과 자동화된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센터 현대화 이니셔티브의 기반이다.

개발자들은 도커 및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를 스웜 및 쿠버네티스의 오케스트레이션 기능과 통합함으로써 더 많은 워크로드들을 단일한 플랫폼 상에서 구동하면서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운영의 복잡성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운영 효율성은 시스템 중단 또는 데이터 손실의 위협을 악화시킬 수 있다. 히타치밴타라는 기업들에게 보다 민첩한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AI 운영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켰다.

이러한 히타치의 AI 운영 소프트웨어는 HIAA(Hitachi Infrastructure Analytics Advisor), HAD(Hitachi Automation Director) 및 HDID(Hitachi Data Instance Director)를 포함하고 있다. 

HIAA는 데이터센터의 가상머신, 서버,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를 포함하는 데이터 경로를 조사함으로써 보다 심층적인 데이터센터 인사이트를 주기 위해 AI로 구동되는 '브레인(Brain)' 역할을 수행한다. HIAA는 데이터센터 요구사항을 보다 효율적으로 최적화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예측하는데 머신러닝을 사용한다.

HAD는 팀이 혁신에 주력할 수 있도록 IT 리소스 제공 및 관리를 조율할 수 있는 '엔진'을 제공한다. 고도로 맞춤화된 솔루션인 HAD는 가동시간, 고객 경험 및 투자수익률(ROI)에 영향을 미치는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상머신, 네트워크 영역 지정 및 스토리지와 데이터 보호 등의 일상적인 IT 서비스 제공 핵심 업무들을 자동화한다.

HIAA, HAD 와 HDID 간의 새로운 통합은 고객들이 자동화된 운영으로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히타치의 성장하는 AI 운영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제품은 고객들이 데이터센터 현대화를 추진하는 툴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히타치 VSP와 함께 패키지로 제공되거나 VSP 시스템과는 별도로 구매 가능하다.

히타치밴타라의 인프라 및 엣지 제품 담당 이리 트라샨스키 부사장은 “히타치는 전세계 비즈니스 및 IT 리더들이 자사의 대규모 데이터 관리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예측 분석 및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 현대의 데이터 문제들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히타치밴타라가 발표한 기술은 민첩한 데이터 인프라와 우리 고객들이 자사의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지능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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