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AP가 싱가포르에 ‘SAP 레오나르도 센터’를 오픈했다.
싱가포르 SAP 레오나르도 센터는 아태지역의 SAP 고객사, 파트너사, 학교와 스타트업을 포함한 디지털 혁신 생태계 내 다양한 주체들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P는 아태지역에서 총 3곳의 혁신 센터와 2곳의 SAP 랩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개소를 통해 아태지역 내 더욱 많은 혁신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SAP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총 33억 5,200만 유로(한화 약 4조 3,000억 원)를 기술개발에 투자했다.
스콧 러셀 SAP 아태지역 총괄 회장은 “싱가포르 SAP 레오나르도 센터는 디지털 혁신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고객사가 보다 쉽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SAP는 고객사 및 파트너사와 함께 협력해 싱가포르 센터를 목적 지향적 혁신을 추구하는 씽크 탱크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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