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델EMC가 IT 혁신을 이끌 모던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대거 출시한다.
델EMC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 2018’에서 전례 없는 속도의 하이엔드 스토리지 ‘파워맥스’를 포함한 새로운 스토리지 포트폴리오와 함께 전세계 HCI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HCI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델EMC가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 및 솔루션은 비휘발성 메모리 익스프레스((NVMe) 등 최신 기술을 채택, 속도와 효율성, 편의성을 대폭 향상하고 기업들의 IT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끈다.
델EMC가 공개한 하이엔드 스토리지 ‘파워맥스’는 NVMe와 실시간 머신러닝 내장 엔진을 탑재한 제품으로 현존하는 스토리지 중 가장 빠른 1천만 IOPS(초당 입출력 횟수)를 제공한다. 델EMC의 기존 하이엔드 스토리지에 비해 응답시간도 50% 더 빠르도록 향상했다. 이와 더불어 스토리지 클래스 메모리(SCM)과 NVMe의 속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네트워킹 패브릭 기술인 NVMe-oF(NVMe-over-Fabrics)를 지원해, 속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가장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소화한다.
델EMC는 델 EMC와 VM웨어의 최신 혁신 기술을 반영한 HCI 업데이트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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