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2016년 시장진출 이후 단기간 내 기술력과 성능 입증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글로벌 광학전문기업 삼양옵틱스(대표 황충현)가 우리나라 기업 중 최초로 유럽이미지출판협회(TIPA)가 주최하는 ‘TIPA 어워드 2018 렌즈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삼양옵틱스 제품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자동초점 렌즈 ‘AF35mmF2.8 FE’로, CSC Prime Lens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 제품은 소형 디자인에 따른 편리한 휴대성과 뛰어난 성능을 보유해 ‘여행의 동반자로 모든 순간을 담을 수 있는 이상적인 렌즈’라는 호평을 받으며 출시 이후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황충현 삼양옵틱스 대표는 "글로벌 업계의 권위와 신뢰를 갖춘 TIPA 어워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자동초점 렌즈로 수상을 하게 돼 한국 브랜드로서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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