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오니아, 한국지사 런칭…비즈니스 확대ㆍ온라인 셀러 적극 지원
페이오니아, 한국지사 런칭…비즈니스 확대ㆍ온라인 셀러 적극 지원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4.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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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ㆍ프로덕트ㆍ파트너십 세 가지 요소 현지화해 새로운 가치 제시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페이오니아코리아(대표 이우용)는 10일 한국 지사 런칭 행사를 열고 한국 시장 비즈니스 확대와 지원 방안을 밝혔다. 

이우용 페이오니아코리아 대표
이우용 페이오니아코리아 대표

페이오니아는 국경 없는 디지털 시대에 기업, 각 분야 전문 프리랜서, 온라인 셀러를 대상으로 빠르고 안전한 송금 및 대금 수령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세계 200개 이상 국가에서 400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협력사는 구글, 아마존, 에어비앤비, 라자다,  케티이미지, 셔터스톡 포함 2000개에 이른다. 페이오니아 서비스를 통해 이들은 전세계 국가에서 결제 걱정 없이 다양한 통화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페이오니아코리아의 핵심 전략은 ‘PPP’다. 국경 없는 크로스보더 결제 시장에서 사람(People), 프로덕트(Product), 파트너십(Partnership) 등 세 가지 요소를 현지화해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전략이다. 고객 지원, 마케팅, 영업, 사업 개발 인력을 확충해 한국 시장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사람), 한국 사업자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함께 중장기로 해외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솔루션도 적용한다(프로덕트). 마지막으로 에코 시스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페이오니아코리아 이우용 대표는 “페이오니아가 주력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는 아시아가 시장을 주도하며, 그 가운데 한국은 강력한 인터넷 인프라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수출 위주 국가답게 한국은 전세계 셀러 마켓에서 상위 5위 안에 드는 중요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다양한 재능과 능력을 지닌 한국 사업자, 프리랜서, 기업이 해외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며 “결제는 물론 파트너와 협력해 통관, 세무, 물류, 운송 등 해외 시장 진출 시 필요한 모든 업무의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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