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특수 화학물질ㆍ엔지니어링 소재 생산 기지 구축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인테그리스는 첨단증착재료(ADM)의 R&D 및 제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원 장안 공장을 확장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수원에 위치한 한국기술센터(KTC)의 R&D 역량을 더욱 높이고, 초기 제품 구상부터 완제품 제조까지 가능한 단일 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장안 공장 확장에 투자되는 금액은 500여억 원(4,500만 달러)으로, 이는 지난 5년 간 이루어진 투자 중 최대 규모이다.
이번 투자는 국내 및 글로벌 ADM 시장에 대한 인테그리스의 지속적인 결과이다. 추가 자원이 투입됨에 따라 제품 개발부터 양산 단계로의 신속한 전환, 공급 안정성 증대, 리드 타임 단축, 빠른 기술 지원 등이 확보될 예정이다.
인테그리스의 특수 화학물질 및 엔지니어링 소재(SCEM) 부문 수석 부사장인 스튜어트 타이슨은 “인테그리스는 이번 장안 공장의 확장으로 단일 공장을 통해 개발부터 양산 제조 단계까지 고객들의 증가하는 요구를 충족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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