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에너지스타 어워드’ 최고상 수상
LG전자, 美 ‘에너지스타 어워드’ 최고상 수상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8.04.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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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스타 인증제품 확대, 노후 냉장고 교체 캠페인 등이 기여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전자가 미국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가 미국에서 ‘에너지스타 어워드’ 최고상을 수상했다.
LG전자가 미국에서 ‘에너지스타 어워드’ 최고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2018 에너지스타 어워드(2018 ENERGY STAR Award)’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파트너 - 지속가능 최우수상(Partner of the Year - Sustained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

에너지스타 어워드는 미국 환경보호청이 1993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그 중 ‘지속가능 최우수상’은 2회 이상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 가운데 환경보호와 에너지절감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이나 단체가 받는다.

LG전자는 ▲에너지스타 인증제품 확대 ▲노후 냉장고 교체 캠페인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TV, 세탁기, 냉장고 등 155개 제품이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아 현재까지 인증받은 제품은 모두 578개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조주완 부사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은 물론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제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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