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운영원칙ㆍ정책에 대해 이용자와 함께 논의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뉴스 댓글 운영원칙과 정책 등에 대해 이용자와 함께 논의하는 ‘댓글정책이용자패널’을 발족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2일부터 3월11일까지 진행한 공개 모집에는 많은 관심과 함께 천 명 이상의 이용자가 지원했고, 외부 학계 관계자의 심사를 통해 20명의 패널을 선발했다.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네이버 댓글서비스 이용자의 분포에 따른 연령별, 성별 비중을 고려하였으며, 구체적인 개인정보를 구하지 않고 설문에 대한 답변을 기준으로 심사하는 ‘블라인드 선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네이버 미디어&지식정보서포트 유봉석 리더는 “뉴스 댓글을 사용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서, 댓글 운영원칙과 정책에 대해 사용자와 함께 검토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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