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기술 생태계 만든다"…'AI 콜로키움 2018' 열어
네이버, "AI 기술 생태계 만든다"…'AI 콜로키움 2018' 열어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8.03.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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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연구자 산학 학술 행사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30일 국내외 AI 연구자들을 초청해 자사가 연구 중인 AI 기술과 실제 서비스 적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들과 전문적 식견을 나누는 대규모 AI 산학 학술 행사 '네이버 AI 콜로키움 2018'을 진행했다.  

김광현 네이버 서치&클로바 리더가 AI 콜로키움 2018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김광현 네이버 서치&클로바 리더가 AI 콜로키움 2018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39개 대학의 400여명의 AI분야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12개 세션의 32개 아젠다 ▲23개 포스터/데모 세션을 통해 네이버 서치&클로바와 네이버 랩스의 개발자들과 AI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기조연설을 맡은 서치&클로바 김광현 리더는 “콜로키움 행사는 기술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싶은 네이버 개발자들의 오랜 바람으로 만들어진 자리”라고 말했다.  

네이버 AI 콜로키움에 등장한 네이버랩스의 AIRCART와 M1
네이버 AI 콜로키움에 등장한 네이버랩스의 AIRCART와 M1

기조 연설에 이어 발표를 맡은 서치&클로바의 김성훈 리더는 컴퓨터가 인간적인 방식으로 소통하기를 원하며 연구하고 있는 ▲음성인식(말 알아듣기) ▲자연어처리(말귀 알아듣기) ▲음성합성 ▲비전/동영상 ▲머신러닝/딥러닝 모델 연구에서 한발 더 나아가 ▲화자인식 ▲감정인식 ▲립리딩(입술읽기) ▲동작인식 ▲상황인식 ▲사용자 히스토리 이해 ▲ 복잡한 질의 이해 ▲동영상 등 콘텐츠를 생성하고 요약할 수 있는 AI 기술 연구가 필요함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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