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기업 최초…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필수 조건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 CNS가 IT서비스기업 중 최초로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클라우드 보안인증은 민간기업이 국내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필수 요건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시행하는 정보보호 정책, 데이터 보호 및 암호화 등 14개 분야 117개 항목에 대한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심사평가를 통과해야 인증 받을 수 있다.
LG CNS는 국내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LG CNS는 클라우드 컨설팅부터 설계, 구축 및 서비스, 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LG CNS는 이번 보안인증을 받은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LG G-클라우드’를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공공기관에 차별화된 클라우드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G CNS 관계자는 “LG G-클라우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솔루션과 컨설팅 역량을 집대성한 클라우드 서비스”라며 “LG CNS의 클라우드 역량과 30여년간 다양한 공공사업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접목해 공공 클라우드 사업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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