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코리아, 여중생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디지걸즈 데이’ 개최
JA코리아, 여중생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디지걸즈 데이’ 개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3.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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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컴퓨팅 교육 제공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JA코리아(이사장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후원으로 여자 중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는 ‘디지걸즈 데이(DigiGirlz Day)-여성 발명가, 세상을 바꾸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JA코리아는 '디지걸즈 데이(DigiGirlz Day)'를 개최했다.
24일 JA코리아는 '디지걸즈 데이(DigiGirlz Day)'를 개최했다.

24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진행한 이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MakeWhatsNext-내일을 위한 새로운 상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자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기술 체험 기회와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에서 약 150여 명의 여중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에는 초소형 컴퓨터인 ‘마이크로비트(micro:bit)’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법을 배웠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자동 전등, 무선 통신기, 스마트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보고, 팀별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며 디지털 기술을 일상 생활에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준 JA코리아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자 중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새로운 진로 기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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