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코리아-울산대학교, IoT 전문 인재 육성 협력
PTC코리아-울산대학교, IoT 전문 인재 육성 협력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3.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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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체결…울산대에 21억원 상당 IoT 솔루션 3년간 무상 제공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PTC코리아(지사장 박혜경)는 22일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2일 PTC코리아와 울산대학교가 울산대에서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2일 PTC코리아와 울산대학교가 울산대에서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PTC코리아와 울산대학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미래의 핵심 인재들이 사물인터넷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설계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PTC코리아는 울산대학교에 21억원 상당의 IoT 솔루션을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의 IoT 기술 함양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대학교 학생들은 PTC의 엔지니어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솔루션 실습과 더불어 프로젝트를 진행 함으로써 실제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PTC의 솔루션 전문가들은 팀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술 멘토링을 제공하며, 학생들은 기업 담당자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경험을 간접 체험하고, IoT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울산대학교 조홍래 산학협력부총장은 “PTC의 기술력을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남다른 경쟁력을 보유한 인재들을 배출함으로써 산학 협력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선진 IoT 기술을 경험하고, 비즈니스에 대한 감각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정부 및 학계 여러 기관들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는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학협력에 대한 양해 각서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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