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제약 극복 및 설계 혁신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대표 최헌정)가 22일 업계 최소형 통합 DC-DC 전력 모듈 ‘MAXM17532’와 ‘MAXM15462’를 출시했다.
설계자는 맥심의 초소형(10핀 2.6mm x 3.0mm x 1.5mm) 시스템 단위 IC(uSLIC) 제품군을 이용해 제품 크기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산업, 헬스케어, 통신, 컨슈머 시장용 맥심 파워 솔루션 MAXM17532와 MAXM15462는 LDO(선형 레귤레이터) 처럼 작은 크기와 단순함으로 업계 최고의 스위칭 레귤레이터를 지향한다.
맥심의 파워 모듈은 초소형 uSLIC 크기로 와이드 인풋 동기식 벅 레귤레이터, FET(전계효과 트랜지스터), 보상 회로 등을 통합해 전력 공급 솔루션 크기를 2.25배 줄여준다. 공간이 제한된 작은 시스템에 파워 모듈을 사용함으로써 기계 및 EMI(전자파간섭) 표준을 준수할 수 있다.
맥심인터그레이티드의 애닐 텔리케펠리 비즈니스관리 담당 수석 이사는 “소형 uSLIC 파워 모듈은 고객의 전력 공급 설계를 완전히 변화시킨다. 맥심은 히말라야 레귤레이터 제품군을 바탕으로 초소형 시스템 단위 패키지에 전력 공급 모듈을 이용 가능케 하는 혁신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