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2017년 4분기 ‘글로벌 보안 위협 전망 보고서’ 발표
포티넷, 2017년 4분기 ‘글로벌 보안 위협 전망 보고서’ 발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8.03.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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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16일 자사의 보안연구소인 포티가드랩이 발간한 ‘2017년 4분기 글로벌 위협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기업당 공격이 전 분기 대비 증가했으며, 자동화되고 정교한 스웜 공격으로 인해 조직에서 사용자ㆍ애플리케이션ㆍ장치를 보호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티넷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필 쿼드는 “글로벌 경제의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사이버 위협의 용량, 다양성, 정교함이 가속화되고 있다. 사이버 범죄자들도 유사한 전환을 경험하면서 더욱 대담한 공격을 감행하고 있고, 그들의 도구는 대중화되고 있다. 이에 전통적인 보안 전략과 아키텍처는 현존하는 IT 조직에게 충분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지 못한다"면서 "디지털 전환 노력만큼 시큐리티 전환으로 오늘날의 최신 공격에 대처하는 인식 전환이 매우 시급하다. 개별적으로 동작하는 과거의 포인트 솔루션으로는 충분히 대응할 수 없다. 포인트 제품 및 정적 방어 시스템은 빠른 속도와 대용량 규모를 모두 포괄할 수 있는 자동화된 통합 보안 솔루션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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