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외국기업협회는 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40회 한국외국기업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4대 협회 회장으로 현 이승현 회장을 재선임했다.
이승현 회장은 “올해 협회가 40주년을 맞이한다. 한국경제활동에서 수출의 21%, 고용의 6%, 매출의 12%를 담당하고 있는 외국기업을 대표하는 협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서 국내 5대 경제단체로의 인지도와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 등 정부부처와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여 외국기업 국내투자유치에 더욱더 빠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부와 외국기업간의 관계에서 중간매개체 역할을 주도적으로 진행함으로서 문제점 해결과 정부의 협력을 끌어오는 정책네트워크 시스템을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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