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KT-삼성전자, 번호안내서비스 ‘플레이스’ 선보여
LG유플러스-KT-삼성전자, 번호안내서비스 ‘플레이스’ 선보여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8.03.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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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50만 상점 정보 검색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KT와 함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서 별도 앱 설치 없이 전국 주요 상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인 ‘플레이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 KT, 삼성전자가 함께 번호안내서비스 ‘플레이스’ 선보인다.
LG유플러스, KT, 삼성전자가 함께 번호안내서비스 ‘플레이스’ 선보인다.

‘플레이스’는 휴대폰에 기본 탑재되어 있는 전화 앱에서 약국, 중국집, 세탁소 등 고객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점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전국 약 450만개의 상호 전화번호와 주소, 지도 등의 부가정보를 함께 제공하며, BC카드 결제 내역을 활용해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가 어디인지 알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따라 ‘플레이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주변의 특정 상점을 찾거나 사전 연락ㆍ예약하는 일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 한영진 모바일서비스 담당은 “’플레이스’가 고객의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필수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화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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